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책을 손에 든 순간부터 이미 우리는
'숫자'와 '기억'이라는 두 주인공의 세계로
초대 받은 것입니다.
이 책은 특별한 여행을 제안하는데,
그것은 바로 웹툰 형식으로 풀어낸
숫자와 기억의 대화를 통한 여행입니다.
"술술 읽혀지는 내비게이션기억법" 이라는 제목 아래,
각각의 이야기는 숫자와 기억이 만나 어떤 신비로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숫자는 정확하고 공정하며, 때로는 냉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기억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때로는 모호하고 변덕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대조 되는 듯하지만, 사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 책에서는 숫자와 기억이 함께 춤추며,
가끔은 부딪히기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둘이 우리 삶에
깊숙이 뿌리내린 존재인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숫자와 기억이 교차하는
100가지 이야기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이 여정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숫자'와 '기억'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긴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우리의 여정을 시작해볼까요?
첫 번째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교육의 전선에서 39년 6개월 동안 열정을 쏟아부은 교사이자,
숫자와 기억의 재미있는 대화를 통해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는 저자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바른 생활을 추구하며,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10년씩,
그리고 연구사 및 정보교육 연구관으로 19년 6개월 동안
교직 생활을 이어가며 수많은 학생에게 지식과 가치를 전달해왔습니다.
퇴임 후, 온라인 세상에서 '내비게이션 기억법'이라는
독특한 학습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숫자에 대한 평생의 호기심과 함께, 이 새로운 기억법은
제게 또 다른 열정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이 기억법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을지
아쉬움이 남았지만, 지금이라도 이 방법을 전파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기억법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법으로,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교육 현장을 떠났지만,
이제는 더 넓고 유연한 교육의 세계에서
'술술 읽혀지는 내비게이션기억법'이라는 책을 통해
내비게이션 기억법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